랑케레이시 전기자전거 이렇게 싸다구? 실패하는 이유
2022년도에 전기자전거는 활황을 이루고 있는 산업 중에 하나입니다. 그와 더불어 전동 킥보드도 그렇죠. 랑케레이시는 수년 전부터 전기자전거로 유명한 중국 제품입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시면 아직도 대부분 해외직구를 통해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싼 이유와 사면 실패하는 이유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중국 자전거는 가성비
우선 중국에 대한 오해가 있습니다. 바로 제품의 품질이 우리나라보다 낮다는 것이죠. 과연 그럴까요? 우리나라에서 직접 부품을 생산하고 공급해서 만드는 제품이라면 다를 수 있겠지만 자전거의 경우는 다른 기업들의 부품을 사 와서 다시 모델링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자전거의 경우 중국에 공장이 아주 많죠. 즉 기술이 있다는 것입니다. 신생기업이라면 이것이 구분이 안 가겠지만 수년, 수십 년 해온 기업은 믿을만하죠.
랑케레이시 또한 자전거 산업이 큰 중국에서 전기자전거 분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오래 쓰지 못하는 조잡한 자전거를 생산했을지라도 계속 그렇지는 않습니다. 더욱 많은 제품과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중국 전기자전거이지만 100만 원이 넘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성능도 우리나라 삼천리나 알톤과 비슷합니다.
디자인이 한국인들에게 최적화가 되진 않았죠. 그래서 다소 크고 디자인이 떨어질 순 있지만 가성비는 좋습니다. 성능대비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죠.
랑케레이시 제품이 한국에서 쓰기에 실패인 이유
무엇보다 지원과 응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의 중소형 어느 브랜드나 공통사항입니다. 고객센터나 지사가 없는데 해외에서 직구로 사 오는 물품은 사후관리와 지원이 안 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랑케레이시 제품을 구매해서 쓰기에 불편함으로 실패했다고 표현한 것인데요.
자전거 면에서는 약간 다르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전기자전거가 엄청난 기술력이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부품도 공용화가 되어 있어서 중국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동일한 제품을 다 만들 수 있습니다. 즉 모방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이 말은 어디서나 수리를 하고 관리를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자전거 수리점이 꼭 중국 제품이라고 랑케레이시 라고 못 고치지 않습니다. 안 되는 것도 있겠죠. 그건 수리점의 기술자가 실력이 안될 수 있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랑케레이시 타볼 만하다
결론은 마음에 든다면 직구라도 해서 타보시는 게 좋겠죠. 나중에 망가지면 어쩌나 걱정만 하지 마시고요. 제가 보니까 2017년에 샀는데 아직도 타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전기자전거는 배터리 수명이 중요한데 성능을 떠나서 4년이 넘게 수명이 50% 이상 유지된다는 것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2년이면 교체를 해야 하는 전기자전거의 배터리가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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