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킥보드] 씽씽 업계 최초 서비스 효용가치

[공유킥보드] 씽씽 업계 최초 서비스 효용가치

 

요즘 대세인 공유킥보드는 우후죽순 많이 생겼습니다. 거의 10개 업체가 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경쟁이 심한데 장사가 될까?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공유킥보드 성공요인과 실패 요인을 씽씽 공유킥보드를 통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공유 킥보드 씽씽 새로운 이동생활 서비스

공유킥보드도 서비스 정신 필요

점점 치열한 경쟁에 놓이는 이유는 바로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소비자가 원하고 고객이 있기에 모든 사업이 이루어지는 것이죠. 한 가지 문제는 서비스가 과연 고객이 원하는 것인지 아니면 다들 하니까 우리 회사도 울며 겨자 먹기로 하는 것인지가 중요하겠습니다. 가격도 비슷하고 킥보드의 성능과 모델도 평준화가 되었습니다. 나인봇 세그웨이 맥스를 보통 전동 킥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모양이 똑같습니다. 서비스 회사만 다른 것이죠. 그래서 있는 것 아무거나 타게 됩니다. 과연 이렇게 해서 성공을 할까요? 결국에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치고 나가는 곳이 성공하게 될 것입니다. 그곳이 어디일까요? 씽씽일 가능성이 높죠

 

공유킥보드 씽씽 차별화된 요금정책

대부분의 이용요금이 기본료 1000원(10분)이고 추가로 1분당 100원씩 늘어납니다. 킥고잉, 씽씽, 알파카가 동일한데요. 라임은 많이 비쌉니다. 거의 2배의 가격이죠. 지쿠터는 지역과 시간별로 요금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복잡하죠.

그런데 씽씽은 재밌는 요금제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바로 정액제 서비스 입니다.  2020년 씽씽 프리패스라고 해서 2020명에게 한정 판매했었죠. 1년에 99,000원입니다. 매일 탄다고 하면 하루에 300원 꼴이 됩니다. 헬스 요금이 생각나네요. 1회 요금이 1만 원인데 연간 요금은 30만 원이라 하루에 천 원꼴이라는 결과가 나온다는 겁니다.

아쉽게도 1회성이라 그렇지만 앞으로도 충분히 다시 시도해 볼 만한 정책입니다. 

 

자체제작한 킥보드로 도전하는 씽씽

이 부분은 긍정적이긴 합니다. 사실 다른 곳은 다들 킥보드 전문회사에서 만든 것을 사용하는데 씽씽은 자체 제작한 킥보드를 통해서 서비스를 합니다. 그만큼 커스터마이즈가 잘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비용 절감도 되긴 하겠죠. 중간 마진이 없으니까요.

 

공유킥보드 씽씽 극복해야 하는 것들

1. 센트럴 지역 확장

  -현재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강남구, 강동구, 관악구, 광진구, 구로구, 동작구, 마포구, 서초구, 성동구, 송파구, 영등포구, 중구)

   부산(강서구, 남구, 부산진구), 대구(중구, 남구, 북구, 동구, 수성구), 인천(연수구, 중구), 광주(동구, 북구), 대전(유성구), 울산(남구), 경기(광주, 부천, 수원, 안산, 용인, 의정부, 평택, 하남, 화성, 고양, 남양주), 강원(원주, 춘천, 강릉), 충청도(청주, 제천, 천안), 전라도(익산, 전주), 경상도(경산, 포항, 거제, 진주, 창원)

  -많아 보이지는 해당 지역에 일부 구역만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센트럴 지역이 있는데 그곳이 아닌 곳에 반납을 하게 되면 반납 비용이 최대 3만 원까지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지역을 어플에서 꼭 확인해야 합니다.

2. 잦은 오류와 킥보드 성능 문제

 -전동킥보드 전문기업이 아니다 보니 킥보드 자체의 결함이 종종 있습니다. 주행 중 에러로 인해 전원이 꺼지기도 하고 gps가 갑자기 안되어서 반납이 안되기도 합니다. 브레이크가 잘 안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기도 미리 확인해 보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3. 광범위한 주차금지구역

 -관리의 여력이 많이 부족한지 주차금지구역이 대단히 넓다고 합니다. 금지구역도 바뀐다고 하는데요. 꼭 목적지에서 적당한 반납 구역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GPS 오류로 인해 반납이 안될 경우가 있는데 고객센터에 연락하면 강제 반납과 추가 요금 환불을 해준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알아야 할 씽씽 공유킥보드 정보입니다.

 

씽씽 공유킥보드 주의사항

• 주행 중 전원이 꺼지지 않은지 수시로 확인
• 핸들바와 바퀴가 일직선이 되어 있는지 확인
• 브레이크가 허술하지 않는지 확인
• 가속 레버가 부드럽게 내려가는지 확인

 

씽씽 전동킥보드 환불 규정

• 기기 고장이어야 함
• 주행거리가 500m를 넘기지 말아야 할 것
• 되도록이면 사용 시간 5분 넘기지 말 것

* 킥보드 이용 시작 후 고장인 것을 확인했으나 위 조건을 하나라도 만족 못하면 환불이 어려울 수 있음

 

우리나라는 서비스가 잘 되어 있는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눈높이도 높죠. 그런 상황에서 이렇게 자잘한 오류와 문제가 발생이 계속된다면 고객은 떠날 것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고객의 감동을 준다면 성공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씽씽의 앞날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