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린이]자전거 브레이크 패드 교체시기 간단 체크방법
자린이로써 자기도 모르게 문제가 있었는데도 계속 타다가 큰 사고가 나는 경우가 있어요. 브레이크 문제로 발생하는 사고 예방해야죠. 신나게 달리고 있는데 갑자기 브레이크가 안들면 어떻게 할까요? 정말 난감하죠. 브레이크의 제동력을 감당하는 것이 브레이크 패드입니다. 교체시기를 제대로 알아야 사고를 막을 수 있어요.
자전거 림브레이크 패드 교체시기 체크방법
아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새거와 교체시기가 도래한 패드의 모양은 차이가 큽니다. 어디가 큰가요?
누구나 구분할 수 있죠. 브레이크패드는 사진처럼 중간에 홈이 파져 있습니다. 보통 3개가 있는데요. 이 부분이 닳아서 홈이 안보이면 바꾸셔야 합니다. 사실 그 훨씬 전에 갈으셔야 하죠. 저는 보통 절반정도 갈리면 교체를 해줍니다. 제동력도 낳아지지만 휠의 림도 손상이 갈 수 있습니다.
특히나 이물질이 뭍어있을 경우 패드뿐만 아니라 휠과 패드가 만나는 림도 함께 피해를 입게 됩니다. 휠까지 바꿔야 하는 불상사가 생기죠.
이물질 판단방법
그럼 어떻게 이물질을 판단할까요?
먼저는 소리입니다. 돌맹이 등 무언가 패드에 박히면 브레이크를 잡을때 끼익 엄청난 소리를 냅니다. 어떤 이물질이냐에 따라서 소리는 달라지는데요. 분명한 것은 소리가 난다는 겁니다. 브레이크를 잡을때 마다요. 그럼 반드시 큰 손상을 입기 전에 조치를 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시기를 놓쳐서 다 교체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만져보는 것입니다. 육안으로 안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패드를 풀어서 유심히 살펴보시고 만져보면서 거칠한 것이 없는지 확인해 보세요.
림브레이크 패드 선택방법
림브레이크도 가격이 많이 차이가 납니다. 어떤 것은 5천원도 안되고 어떤 것은 몇만원을 합니다. 생활용으로는 거의 1천원대의 것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중가이상으로 가면서 2~3만원대까지 올라가고 고가의 자전거는 6~7만원의 패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무조건 비싸다고 좋을까요?
보통 비싸면 성능과 내구성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물질이 들어가면 장사가 없죠. 패드만 좋다고 다 되는 건 아닙니다. 휠셋도 그에 맞게 받처줘야죠.
그래서 그 자전거에 맞는 적당한 패드를 구매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알루미늄, 스틸, 카본 휠셋이 있습니다. 패드도 이에 맞춰서 구매를 하셔야 겠죠. 카본 휠셋에 알루미늄 패드 사용가능할까요? 가능은 합니다. 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부품을 사용하셔야 한다는 것! 이건 패드 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부품이 모두 해당됩니다.
이러한 개념만 잡으시면 충분히 스스로 관리를 하시면서 안전한 라이딩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찜찜하시다면 점검을 받든 교체를 하시든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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