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브라더스 재생자전거 매물이 적은 이유

라이트브라더스 재생자전거 매물이 적은 이유

 

재생자전거로 유명해진 라이트브라더스 온라인중고자전거 몰은 아이디어가 괜찮은데요. 누구나 들어가면 아시다 시피 재생자전거는 참으로 적습니다. 

사실 재생자전거를 하는 것은 미끼 상품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개인 중고 보셨나요? 무려 5천개가 넘습니다. 

 

개인이 중고자전거 판매하기 위한 절차

1. 회원가입
2. 판매하기> 판배방법선택> 자전거 판매신청
3. 내 매물 정보 입력
4. 끝

라이트브라더스 판매 신청서 작성 양식

크게 어렵지는 않은데요. 현재 프로모션 기간이라 안심결재로 구매할 때도 수수료가 붙지 않습니다.

판매자는 3.5%인가 붙는 것 같습니다. 

개인 중고자전거 매물이 수백만원짜리가 수두룩합니다. 결재수수료만 챙겨도 엄청나죠.

 

재생자전거의 미래

앞으로도 꾸준하게 올라올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서 소진이 금방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많이 안 올릴것입니다. 재생자전거가 손이 많이가는 작업입니다. 제가 예전에 중고자전거 사업을 했을때 하루종일 기름때 묻혀가면서 했는데요. 일당받으면서 일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포기했었죠. 

그 인력을 우리 동네 자전거포와 함께 정부에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일자리까지 창출한다는 의미가 있는데요. 저는 실제로 해본 사람으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어려운 사람들 돕는다고 하는데요. 과연 얼마나 도울까요? 정부에서 지원도 하겠죠. 자전거포를 10개로 늘린다고 합니다. 좋습니다. 관리가 잘 되어서 좋은일이 되면 좋겠네요.

 

여기서 가장 이득을 보는 사람들은 누굴까요? 저소득층일까요?

저는 라이트브라더스 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중고시장이 자동차까지 엄청나게 활성화 되고 대기업도 참여를 한다고 합니다. 중고자전거야 안 그렇겠지만 중고나라, 당근마켓, 라이트브라더스까지 점점 체계적으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듯이 잘 살펴봐야 겠습니다. 건전하고 건강한 중고자전거 산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